'폐기용 마스크' 되팔아 수억원 챙긴 업자들

연합뉴스TV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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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용 마스크' 되팔아 수억원 챙긴 업자들

폐기해야 할 마스크를 KF94 마스크라 속여 되팔아 수억원을 챙긴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폐기용 마스크를 빼돌려 판 폐기업자와 이를 되판 업자 등 8명을 사기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 중 40대 A씨 등 3명은 폐기용 불량 마스크 65만장을 4억 1,000만원에 사들여 11억 5,500만원을 받고 분류업체 등에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5만장이 중국과 국내로 유통된 것으로 파악하고 폐기용 마스크 30여만장을 압수하는 한편, A씨 등 혐의가 중대한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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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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