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봄바람 강해…밤부터 영동 많은 눈
서울은 구름만 많은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도 곳곳에선 약하게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내륙 곳곳으로 비나 눈이 올 수 있겠는데요.
지속시간이 짧고 양도 적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에서는 밤사이 많은 눈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고 30cm 큰 눈이 예상되고요.
경북 북부로도 2~7cm 정도 눈이 쌓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더 매서워지겠습니다.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해안과 제주도로 최고 풍속 시속 60km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때가 있습니다.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도 쌀쌀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영하의 꽃샘추위 이어지겠고 이후로는 한층 포근해지겠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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