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7명 추가 확진...국내 확진자 8,086명 / YTN

YTN news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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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107명 늘었고, 204명이 완치로 격리해제 됐습니다.

전체 확진 환자 수는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72명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오늘 집계 결과에서도, 확진 환자보다 격리 해제된 인원이 많군요?

[기자]
어제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07명입니다.

사흘째 1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8,086명이 됐습니다.

사망자 수는 5명이 추가돼 모두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집계상황에서도 일일 격리 해제자 수가 확진 환자 수보다 많았습니다.

204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해제자 수는 모두 714명이 됐습니다.


확진 환자 증가세가 다소 소강 국면인데, 지역별로 얼마나 늘었는지도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신규 확진 환자 107명 가운데 68명이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는 62명, 경북은 6명이 늘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 검사가 마무리되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수도권 신규 확진 환자는 29명입니다.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 추가됐습니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늘면서 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3명, 충북 1명 등입니다.

나머지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7개 시도 가운데 9곳은 어제 확진 환자가 없었습니다.


정부가 규모가 큰 금융권 콜 센터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고요?

[기자]
정부는 대구·경북 중심의 큰불은 잡혔다고 보고 이제 지역 사회 중심의 소규모 집단 발생을 막는 데 힘을 쏟는 중입니다.

그중 하나가 콜센터인데 밀집도가 높고 비말 전파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는 어제 금융권 콜센터의 감염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금융권 콜센터는 전국에 701곳이 있는데 6만3천여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상담원 3교대 근무,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해 밀집도를 절반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시급하지 않은 상담이나 민원전화는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세종청사 내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부처 간 연결통로와 옥상정원을 완전 차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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