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편의점서 남성 분신...2도 화상 입고 병원 이송 / YTN

YTN news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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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13일) 8시쯤 대전시 선화동의 한 편의점에서, 45살 이 모 씨가 몸에 인화 물질을 부은 뒤 불을 붙였습니다.

이를 본 편의점 주인이 급히 대피했고, 이 씨는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 씨에게서 옮겨붙은 불이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 등을 태워서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주인과 이 씨의 관계를 확인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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