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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대폭락'…정부 "공매도 규제 강화"

MBN News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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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대유행 우려에 국제유가 하락까지 겹쳐 글로벌 주요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12년 만에 최악의 '블랙 먼데이'인데요.
정부는 공매도 규제 강화 카드를 꺼내들며 금융시장 안정화에 나섰습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폭락해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23년 만에 발동됐습니다.

매매는 15분 뒤 재개됐지만, 3대 지수는 폭락 마감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블랙 먼데이'가 연출된 겁니다.

유럽증시 역시 8%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우려에 사우디와 러시아 간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30% 넘게 추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는 분석입니다.

대신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와 금값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용구 /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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