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1명 추가돼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회 신도인 대학생 23살 A 씨로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모와 남동생 등 가족 3명은 자가격리 상태입니다.
A 씨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울산으로 이동한 뒤, 집 근처 현대차 문화회관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 확진자 25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는 12명입니다.
김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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