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6시 40분쯤 부산 광안터널에서 문현동 방면으로 달리던 4.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터널이 연기로 가득 차, 안에 있던 운전자 등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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