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흐리고 한낮 포근…밤부터 충청·남부 비

MBN News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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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쬈습니다. 휴일인 오늘 올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한낮에 서울이 16.9도, 춘천이 17.7도, 대전이 18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달리 하늘이 흐리겠지만, 낮 동안 포근함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6도, 대전이 17도, 대구가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일단 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10에서 40밀리미터, 남부지방에 5에서 10밀리미터, 영동과 충청은 5밀리미터 안팎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 밖에 수도권과 강원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았지만, 공기가 탁했습니다. 내일도 중서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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