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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국인 380여명 중 221명 코로나19 격리 해제".

연합뉴스TV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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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국인 380여명 중 221명 코로나19 격리 해제".

북한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격리했던 외국인 가운데 일부에 대한 조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6일) "격리돼 엄밀한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던 380여명의 외국인들 중에서 221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평양 주재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가량 자택 격리 조처를 내렸다가 지난 2일 자로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은 또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물자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 격리 감시 중인 '의학적 감시 대상자'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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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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