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서 49명 무더기 확진…집단감염 우려
경북 봉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총 4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저께(4일) 2명 확진에 이어 이 요양원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사람은 4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82명은 검사 의뢰 또는 검사 중으로,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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