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남병원 환자 20명 완치…부곡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북 청도대남병원 환자 중 20명이 완치돼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남병원과 국립 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 중인 62명 중 20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상대적으로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한 33명을 전국의 국가지정 격리병원 18곳에 보내 치료하도록 하고 나머지 환자 62명은 국립 정신건강센터와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계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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