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밀린 정경심 재판, 오는 11일 재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던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오는 11일 다시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의 공판기일을 오는 11일 오후 2시로 잡았습니다.
제25-2형사부의 심리로 열릴 정 교수의 5번째 공판은 재판부 변경 후 처음 열리는 재판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예정됐던 기일은 감염병 확산 우려로 법원이 사실상 휴정기에 들어가면서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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