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마스크 온라인 판매·유통사 52곳 세무조사

연합뉴스TV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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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마스크 온라인 판매·유통사 52곳 세무조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을 틈타 사재기와 무자료 거래로 거액을 챙긴 마스크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자체 현장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마스크 매점매석과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과 2, 3차 유통업체 52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1월 이후 마스크를 사들인 뒤, 비싼 값에 무자료로 거래하거나 보따리상 등을 통해 중국 등지로 밀반출한 업자들입니다.

또, 품절이라며 들어온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현금으로 고가에 판 악덕업자들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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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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