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로 접어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0.3도로 제법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기 정체로 경기와 충청, 전북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청정한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 많고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1도, 대전 14도, 광주 12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눈비가 지난 뒤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한 주 기온 변화가 극심한데요.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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