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로 고발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피고발인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고,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신도들이 방역당국에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행위는 형법상 살인죄 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검찰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엄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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