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역유입 사례…이란발 여객기 승객 확진
이란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를 거쳐 중국 상하이 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승객이 감염자로 확인돼 중국의 첫 코로나19 역유입 사례로 기록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나이나 성별, 국적 등이 공개되지 않은 이 승객은 지난주 목요일 중국 본토에 왔으며, 그저께(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객기가 이란을 출발했던 현지시간 지난 19일에 이란에서는 확진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 정부는 다른 승객 63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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