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등 이란 인접국, 국경 차단 잇따라
이란을 다녀온 여행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늘어나면서 터키 등 이란 인접국들이 전염을 막기 위해 조치에 나섰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이란과 통하는 육상 출입국 검문소를 당분간 막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이란과의 육로와 철로를 차단했으며, 화물 운반 차량과 기차는 엄격한 검역을 통해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도 현지시간 23일 이란과 통하는 육상 출입국 검문소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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