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나흘간 6명 확진…모두 부대 외부 감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에서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3일) 정오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육군 4명, 해군 1명, 공군 1명 등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부대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는 한편, 어제(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300여명을 격리조치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방문한 장병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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