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방검찰청 순회 잠정 중단…코로나19 여파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지방검찰청 순회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간담회 등 행사가 어려운 만큼 일정을 중단한다"며 "추이를 보고 남은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총장은 부산과 광주에서 지역 검찰 간부와 일선 검사들을 만났고, 27일 쯤에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한 대검은 지방청에 소환 조사 최소화와 각각의 '코로나19 대응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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