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김태호 단독 공천 면접...각각 양산을·거창 고수 / YTN

YTN news 2020-02-20

Views 1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받는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단독으로 공천 면접 심사를 받고 수도권 출마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면접 뒤 기자들과 만나 일부 공천관리위원들이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데다 수도권에서 20년이 넘게 봉사한 것으로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경남 양산을 지역에서 PK 지역 선거를 해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공관위가 공천 배제, 컷오프를 적용할 경우 정계 은퇴나 무소속 출마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대표에 이어 면접 심사를 받은 김 전 지사 역시 어떤 대의명분보다 고향 주민들과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경남 거창 출마 의지를 굳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험지에 출마하지 않으면 당과 나라를 위하지 않는다는 식의 이분법을 적용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22016412888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