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예방·방제과정에 희생된 의료진 '열사' 인정키로

연합뉴스TV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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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예방·방제과정에 희생된 의료진 '열사' 인정키로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환자 진단과 치료, 간호 등 '전염병 예방'과, 또 치료와 방제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의료진을 '열사'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코로나19 관련 '공고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최전방에 있는 의료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중국 당국은 군 의료진과 민간 의료진을 대거 차출해서,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을 비롯해 후베이성에 파견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800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 가운데는 의료진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에는 제일 처음 코로나19를 경고한 의사 '리원량'과, 우한의 첫 거점병원으로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선 '우창병원'의 '류즈밍 원장'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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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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