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올해 韓 성장률 전망치 2.1%→1.9%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의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한국과 일본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디스의 성장률 전망치는 한국 1.9%, 일본 0.3%이며, 중국은 5.8%에서 5.2%로 대폭 하향 조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