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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최대 위기"…정부, LCC에 최대 3천억 원 지원

MBN News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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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작년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가 항공업계일 겁니다.
최근 3주간 항공권 환불금액만 3천억 원에 달하고 여객 수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3천7백억 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 항공.

무급휴직의 범위를 조종사까지 확대하고, 상여금을 반납하는 등 자구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황병권 / 아시아나항공 노사협력팀장
-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습니다."

최근 3주간 항공권 환불금액이 3천억 원에 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중국 항공여객 수가 64% 줄어든 데 이어 동남아 역시 20%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대신 중국과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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