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부동산 다운계약"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노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실이 노 후보자에게 받아 공개한 부동산 거래 자료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2004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를 7억 500만원에 매도했지만 매도가를 2억 4천500만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 후보자 측은 "다운계약서 작성 시기가 실거래가 신고의무 제도 시행 전이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