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이 흐리고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제주 산간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서울은 눈이 강해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발이 다시 굵어졌습니다.
서해 상에서 다른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수도권과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눈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눈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서쪽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0cm, 충청과 호남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고요.
수도권에는 1~3cm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비닐하우스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와 눈이 추위를 몰고 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영하 1도, 대전과 광주 2도, 대구 5도로 어제보다 10~16도나 낮겠습니다.
기온은 모레까지 내림세를 보이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화요일 아침에는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21612381685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