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이어 경제효과도 흥행?
오스카 4관왕을 거머쥐며 한국영화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경제적으로도 큰 파급효과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호 경제학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고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대한 경제적 효과에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기생충이 벌어들인 수익과 현재 일고 있는 경제적 파장은 어떻습니까?
'기생충'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영화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로는 국내·북미 배급사의 마케팅 전략이 꼽히고 있다던데 어떤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건가요?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기생충' 상영극장이 늘어가고 있고 국내에서도 재상영이 시작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까요?
극장뿐만 아니라 기생충 영화가 한국 경제 전반과 산업에 가져올 경제효과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영화에 등장하는 메뉴인 '짜파구리'가 기존보다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죠?
기생충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어디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로 몸살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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