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우한 교민을 귀국시키기 위해어젯밤 떠났던 세 번째 전세기가 도착했습니다.이 시간 현재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하고 있는데 잠시 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교민 가운데 5명은 유증상자로 지정돼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류재복 기자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귀국한 우한 교민들 얘기부터 해보도록 하죠. 유증상자가 지금 5명이 나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 검역이 끝났고 이천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아마 확정된 숫자가 아닌가 싶고요. 조금 전에 아마 화면에서도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하는 차량의 모습을 보셨을 텐데요. 5명이 유증상자로 분류가 됐습니다. 중국 검역 때는 이상이 없다가 출국하기 전에 중국에서는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재는데요. 그때는 이상이 없다가 비행기 안에서 의심증상을 보인 게 1명이고요. 나머지 4명은 검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남자가 2명, 여자가 3명 이렇게 돼 있고.
당초에 어린아이가 있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아닌 걸로 밝혀졌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모두 이송이 된 것 같고 이분들은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양성으로 판정이 되면 확진자가 되는데 아직 확진 환자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난 1, 2차 때 17명, 8명 이렇게 유증상자가 있었는데요. 이 사람들은 모두 음성판정이 났습니다. 그래서 확진 환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고요.
시설에 수용된 교민 가운데 지금까지 2명이 확진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 가운데 13번 환자가 검역 과정에서 유증상자가 된 게 아니고 일단 입소한 뒤에 그다음 날 발열 증세가 있어서 나중에 확진된 거니까요. 적어도 검역 과정, 도착 과정에서는 아직까지 확진 환자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조금 전에 속보를 전해 드리면서 5명의 유증상자 가운데 1명은 중국에서 입국할 당시, 중국에서 비행기를 탑승할 당시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제가 전해 드렸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기내에서 확인된 거죠?
[기자]
제가 취재한 바로는 비행기 안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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