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지사들, 주미대사관저에서 한자리...'한국 사위'가 제안 / YTN

YTN news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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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은 현지 시간 8일 저녁 워싱턴DC 대사관저에서 전미 주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주지사와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리셉션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과 결혼한 이른바 '한국의 사위'이자 전미 주지사협회 협회장을 맡고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이수혁 주미대사에게 공동개최를 요청해 주미대사관이 리셉션을 맡게 됐습니다.

주미 대사관이 이 행사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리셉션에는 미 주지사 26명과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인, 미국 기업인, 각국 고위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리셉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경제와 글로벌 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됐다"며 "지난 70년 양국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전을 지켜왔고, 이제 우리는 평화를 완성해야 하는 숭고한 과제 앞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미 주지사협회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의 주지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초 워싱턴DC에서 동계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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