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Y 포럼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청년희망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30 청년 대부분이 '자신의 의지대로 미래를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MBN Y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비해 완전한 방역이 가능한 규모로 대폭 축소해 진행합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20'이 개최됩니다.
MBN이 Y 포럼 10주년을 맞이해 청년들의 현 상황과 미래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청년 희망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청년의 미래가 어두운 것은 경제나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크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미래세대가 살기 어려운, 소위 '헬조선'이라는 사실에 공감한다는 의견도 70%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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