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선학평화상에 마키 살 대통령·무닙 유난 주교 공동 선정

MBN News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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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래 세대를 위해 전 세계의 평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축하하는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유난 루터교 주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로 4회를 맞은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어제(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선학평화상 수상자로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유난 루터교 주교가 공동으로 선정됐습니다.

마키 살 대통령은 장기독재와 빈곤이 만연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범적으로 경제 부흥을 이끌어냈습니다.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을 지냈던 무닙 유난 주교는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으로 중동 지역에서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화합을 촉진했습니다.

▶ 인터뷰 : 무닙 유난 / 루터교 주교
- "우리 모두의 공통된 요청은 사랑을 가르치고 절대로 분열이나 증오를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 시상에서는 특별히 설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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