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8개국서 사망 564명, 확진 2만 8천명 육박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이 속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어제(5일) 하루동안 사망자가 70명, 확진자가 2천 987명 더 늘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12월 초 신종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뒤 가장 가파른 것입니다.
특히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 2일 이후 4일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으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누적 사망자수가 549명, 누적 확진자수는 1만 9천 66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치령을 포함해 전 세계 28개국에서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2만 7,649명으로 3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사망자 수도 564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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