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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빈 차를 골라 금품을 훔쳐 온 김모(39)씨가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서울경마 한 승용차 조수석의 문 손잡이를 서울경마 당겼다.
대부분 서울경마 문이 잠긴 다른 차량과 달리 '딸각'하고 손잡이가 움직였다.
뜻밖으로 쉽게 문을 열고 차 서울경마 안으로 들어가려던 김씨는 깜짝 놀랄 서울경마 수밖에 없었다.
운전석에 서울경마 있던 차량 주인 이모(45)씨와 눈이 딱 서울경마 마주쳤기 때문이었다.
차량 운전자 이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해 차 안에서 서울경마 잠을 서울경마 자던 중이었다.
놀란 김씨는 서울경마 이씨에게 "미안합니다"라고 꾸벅 고개를 숙인 뒤 문을 닫고 달아났다.
하지만 이씨는 이른 새벽 서울경마 시간에 다른 사람의 차량 조수석 서울경마 문을 열고 들어오려 한 김씨가 절도범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손잡이에 남은 서울경마 김씨의 지문을 채취해 김씨 신원을 서울경마 특정했다.
피의자 신원을 서울경마 파악한 경찰은 서울경마 20여 일 만에 사하구의 한 여관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