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전광훈, 8시간 경찰조사
서울 도심 집회에서 헌금을 모금했다가 고발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오늘(3일) 8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 12일에 이어 50여일 만에 두 번째 조사를 받은 겁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를 불러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10여 가지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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