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먼지 옅어져…다음주 반짝 한파

연합뉴스TV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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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오후부터 먼지 옅어져…다음주 반짝 한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말썽인데 공기질마저 좋지 못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는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은 밤에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요.

개인 위생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로 출발 하면서 평년 기온을 약 5도 가량 웃돌았습니다.

한낮에도 심한 추위는 없었는데요.

다음 주는 추위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 오면서 기온을 떨어뜨리는건데요.

절기 입춘인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 수요일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불청객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차츰 공기질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영하 3도, 대전도 영하 3도, 대구는 0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청주 7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호남 지역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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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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