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볼턴 말 들었다면 6차 세계대전 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탄핵 스캔들의 뇌관이 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그의 조언을 들었다면 제6차 세계대전이 났을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를 통해 "수년 전 유엔 대사 인준을 받을 수 없었던, 어떤 자리에도 인준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그 사람'이 상원 인준이 필요 없는 자리를 구걸했고 많은 이들이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자리를 줬다며, 자리를 차지한 뒤에는 TV에서 리비아 모델을 말하는 등의 많은 판단 실수를 저질러 해고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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