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에 도소매·숙박업 성장률 5년 만에 최저

연합뉴스TV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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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 도소매·숙박업 성장률 5년 만에 최저

내수 회복세가 지연되면서 지난해 도소매·숙박음식업 성장세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표적 내수 업종인 도소매와 숙박음식업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14년의 1%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업황 둔화가 이어지면서 이들 업종의 부채도 늘어 작년 3분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을 합한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 증가액은 4조 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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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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