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빌리 아일리시, 그래미 4관왕…방탄소년단 첫 공연
2001년생 팝계의 '신성' 빌리 아일리시가 그래미 주요 부문 상을 싹쓸이했습니다.
아일리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비롯해 올해의 노래상, 앨범상, 레코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한 아티스트가 그래미 본상에 해당하는 4개 부문을 모두 수상한 것은 크리스토퍼 크로스 이후 39년 만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 합동공연을 갖고 그래미 어워즈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