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로 들어어는 이들 가운데 감시 대상을 우한시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했고, 외교부는 우한시에서 우리 유학생 등의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사회부 김현 기자와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1 】
김 기자, 우선 우리나라의 확진 환자 2명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접촉한 69명의 상태도 궁금합니다.
【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두 번째 확진자의 상태가 현재까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9명도 아직까지 특이할 만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전파력이 낫다고 보고, 증상 발현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는 CT에서 폐렴 소견이 나왔지만, 역시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 질문2 】
정부가 '우한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