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영업이익 1위 3년 만에 삼성에서 인텔로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연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미국 인텔에 내주게 됐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30일 발표하는 작년 4분기 부문별 실적에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최대 3조원대로 추정돼, 작년 연간 영업이익도 15조원을 밑돌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반면, 미국 인텔은 앞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220억달러, 2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7, 2018년 두 해 연속 지켜온 세계 반도체시장 1위 타이틀을 반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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