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날씨는 포근하지만 대기 질이 탁해 아쉽습니다.
설날인 내일도 일부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하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그곳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고요?
[캐스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가장 창조적인 서예 작품을 남긴 분이죠.
바로 추사 김정희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추사 서예와 현대 작가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서예의 위대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서는 추사 일생에 걸친 대표작은 물론이고요.
추사의 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총 120여 점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3월 15일까지 진행이 되고, 설 연휴 동안에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설맞이 우리 고유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늘 나오실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은 종일 '나쁨', 전남과 경북 지역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부 서해안 지역은 대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설날인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동해안 지역에,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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