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시리즈도 벌써 세 번째네요. 그동안 저희가 만난 직업 운동선수들의 삶은 이렇습니다. 빠르면 초등학교, 늦으면 중학교 때부터 종목을 결정하고 엘리트 체육의 길로 들어섭니다. 엘리트 체육이란 각종 대회를 위해 운동에 집중하는 교육 코스인데 이때부터는 각종 주니어 대회를 준비합니다. 대학진학 이후에는 대학팀 혹은 실업팀에서 전국체전 메달 획득과 국가대표 발탁을 위한 트레이닝에 들어갑니다. 엘리트 체육의 길에 들어서는 순간 최소 10년의 미래를 결정 지어져 버린 것이죠. “은퇴를 하면 뭘 할까"가 이들의 최대 고민인 이유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선 포스코건설 소속 류재혁 선수의 고민을 담았습니다.
(영상에서 편집된 인터뷰는 여기에!https://bit.ly/370t2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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