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증상자로 분류됐던 전라북도의 대학생 25살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검사 결과 A씨가 신종 코로나가 아닌 독감 A형이라며 격리에서 해제한 뒤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같은 대학 학생 19명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엿새간 중국 베이징과 우한을 다녀온 뒤 37.7도의 발열,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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