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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큐] 이도훈 "한미 긴밀 협의"...'북한 개별관광' 현실성은? / YTN

YTN news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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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이도훈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최근에 대북 개별관광과 관련해 비자 방북 허용 가능성까지 시사한 가운데 남북 협력사업에 대해서 한미가 조율하기로 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해리스 주한 미 대사의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문제를 포함해서 최근 열린 방위비 분담 협상 6차 회의 내용까지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하나씩 짚어가기 전에 앞서 속보가 있었기 때문에, 청와대발 속보가 있었기 때문에 해리스 대사 발언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해리스 대사의 발언은 무엇이었고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해리스 대사가 어제 서울에 있는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했고요. 거기에서 나온 발언 중에서 북한에 대한 개별관광 문제는 미국과 협의를 해야 되겠다. 그 이유는 제재 문제와 물려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점이 생길 수 있으니까 사전에 협의를 하는 것이 좋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그것이 특히 우리 언론에서 볼 때는 우리 정부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시도 이런 것들을 견제하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었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청와대나 또 우리 통일부에서도 대변인이 그런 입장을 밝혔는데. 이것은 주권에 대한 사안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주권에 대한 사안이다. 이렇게 얘기한 것은 주한 미국대사가 주권에 대한 사안을 이렇게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경고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간접적으로 미국 대사에 대해서 경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부 여당,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경고하는 듯한.

[기자]
정당에서 불만을 표하고 경고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고 그러나 정부당국 특히 청와대와 통일부에서 이렇게 유감을 표명하는 것, 어떤 간접적인 방식이지만 유감을 표명하고 경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해리스 대사는 그런데 왜 이런 발언을 했는지도 궁금한데 어떻게 보세요?

[기자]
이것은 사실 해리스 대사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가 왜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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