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경쟁하듯 공약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번 총선은 누가 더 잘 쏟아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잘 주워담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뭘 주워담냐구요? 막말과 실언 말입니다.
최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는데 그걸 비판하는 한국당 성명에 또 다른 장애인 비하 문구가 있었습니다.
지금 양 당이 주워 담고 쓸고 닦느라 정신없는데 한 편으론 양 당이 서로를 믿고 마음껏 실언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월 16일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