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6시 15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펜션 관리자 75살 A 씨 등 두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샌드위치 패널로 된 펜션 2층과 내부 집기가 불타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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