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픽뉴스, 오늘은 윤길환 기자와 함께합니다.
윤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첫 번째 키워드, '나체 현수막'입니다.
【 질문1 】
현수막에 선정적인 내용이 들어갔나 보죠?
【 답변1 】
여성의 나체 그림에 사람의 얼굴이 합성된 대형 현수막이 걸린 건데요.
해당 현수막을 보실까요?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건물인데, 외벽을 다 가릴 정도로 큰 현수막이 있죠.
나체 여성이 누워있는 그림에 얼굴은 저희가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현직 장관의 얼굴입니다.
또 여성의 중요 부위를 문어가 가리고 있는데요.
문어엔 현직 자치단체장의 얼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 질문2 】
도대체 이런 현수막이 왜 걸린 건가요?
【 답변2 】
합성된 그림과 함께 적힌 문구를 보면요.
'미친 집값', '미친 분양가', '인간쓰레기들'이라는 내용이 있고요.
옆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