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부회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실천 서약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규와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 행위를 알게 된 경우 그냥 넘어가지 않으며 준법 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다짐 등입니다.
같은 취지로 추진되는 삼성의 외부감시기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전 대법관 등 7명의 위원을 내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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