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 인근에 또 로켓포 떨어져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군기지 인근 지역이 또다시 로켓포 공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 80km 떨어진 알발라드 공군기지 인근 두자일 지역에 로켓포 1발이 떨어졌습니다.
로켓이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전날인 8일 밤에도 각국 공관이 모여있는 바그다드 그린존에 출처가 불분명한 카투사 로켓이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새벽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 2곳에 미사일 22발을 발사하며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사망에 대한 보복 공격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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