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추워, 서울 -4.3℃...중서부 미세먼지↑ / YTN

YTN news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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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4.3도로 어제보다 낮고요,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7도선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4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출근길도 대기 질이 탁합니다.

대기가 정체되며 중서부와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미세먼지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서울 -4.3도, 대전 -3.2도, 광주 -1.3도, 대구 -3도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내륙은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 곳곳에 새벽 한때 눈이 날리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오르며 예년 수준을 웃돌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합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이 채 되지 않는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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