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외교부가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오후 이란과 이라크, 이스라엘에 있는 대사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현지 정세를 보고받았습니다.
또, 조세영 1차관은 중동정세 대책반 회의를 열고 본부와 현지 공관 간의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요르단 암만으로 파견돼, 중동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 체제를 구축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이란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재외국민보호 관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장아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0900271426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